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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SNS 할 때냐" 임창정, 연기학원→미용실 먹튀 논란에도 '포스팅' 뭇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24일 20:10



사진=나남뉴스

얼마 전 연기학원 먹튀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임창정이 이번에는 미용실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주가 조작 사건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은 최근 연기학원 배우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이어 이번에는 미용실 '먹튀' 사건이 불거졌다. 이 와중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서하얀은 지난해 남편 임창정이 주가 조작 연루 사건에 휘말리면서 일체의 모든 SNS 활동을 중지하였다. 하지만 지난 12월 임창정의 생일 축하 상차림 등을 공개하면서 조금씩 SNS 복귀 움직임을 보여왔다.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이후 서하얀은 지난 1월 게시물을 2개 올린 후, 2월에만 새로운 포스팅 5건을 올리며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내용은 주로 음식과 운동에 관한 짧은 일상만을 전했고 남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녀의 마지막 포스팅은 집에서 운동하는 모습으로 연기학원 출연료 미지급 논란이 제기되기 바로 전날이었다. 먹튀 사건이 불거지기 전에 올린 포스팅이지만,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누리꾼들은 "주변에서 다 지나갈 거라 충고할 거다. 그런데 그게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는 거다. 당분간 글 그만 올리시길", "먹튀. 다른 사람들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본인은 피눈물 난다", "SNS는 영영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피해자들도 많은데 아이들 유학이나 본인 몸매 관리, 근황 같은 피드들은 반감만 사게 될 것 같다"라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미용실 피해자만 수십 명,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대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앞서 임창정은 그가 설립한 '예스아이엠아카데미'의 배우들이 지난해 촬영한 광고 출연료를 전혀 지급받지 못했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해당 연기학원은 임창정과는 무관한 회사다"라고 서둘러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후 네티즌들은 해당 연기학원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홈페이지 등에서 임창정이 "제가 아카데미를 하나 만들었다"라고 말한 장면을 발견해 다시 한번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이틀 만에 임창정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미용실 회원권 '먹튀' 논란 의혹을 받았다. 해당 미용실은 임창정이 지인과 함께 2014년에 개업한 매장으로 직접 모델로서 홍보도 하며 방송에도 소개했던 미용실이었다.

이에 성남 분당시 판교 '맘카페'에서 해당 미용실이 폐업하며 100만 원 회원권 먹튀 피해 사실이 알려졌을 때 가장 먼저 임창정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피해자는 "얼마 전에 미용실에서 백만 원만 넣어달라 애걸복걸해서 넣었다. 그런데 디자이너들 월급도 안 주고 문 닫았더라. 저처럼 피해 보신 분 있다면 뭐라도 같이 해보고 싶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미용실은 고객들에게 고가의 회원권 등록을 유도한 뒤 곧바로 폐업 신고를 진행해 현재까지 수십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임창정이 고향 친구를 돕기 위하여 전액 투자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 임창정은 오픈 몇 개월 뒤에 투자금을 돌려받고 정리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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