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대표단 소식공개회 소집

길림성 대표들, 대회에 도합 11건 의안 제기

3월 9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한 길림대표단은 소식공개회를 소집하여 대표단의 심의 심사와 의안 제기 등 사업상황을 소개했다. 3월 8일 점심까지 우리 성 대표들은 기본 근로기준법, 업주위원회 선거법 제정 등 11건의 의안을 대회에 제기, 모두 대회 의안으로 확정되였다.

북경에 도착한 이래, 길림대표단 전체 대표들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긴밀히 둘러싸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충실히 리행하였다.

길림대표단은 3월 6일, 7일, 8일에 각기 전원회의를 열어 제1시간에 습근평 총서기가 강소대표단 심의에 참가할 때, 정협회의에 참가한 국민당혁명위원회 과학기술계 환경자원계 위원들을 위문할 때,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대표단 전원회의에 참석할 때 한 중요 연설 정신을 전달하고 학습했다. 대표들은 다음과 같이 일치하게 인정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은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적 차원에서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정을 추진하고 현지 실정에 맞게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며 각종 인재의 혁신 활력과 잠재력을 불러일으키고 고품질 발전의 생태 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신흥분야의 전략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는 등 중대한 시대적 명제와 실천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천명하고 중요한 배치를 했다. 이는 관련 사업에 대해 중대한 지도적 의의가 있다.

대표들은 다음과 같이 한결같이 표시했다. 지난 1년 동안, 습근평 총서기는 큰 국면을 파악하는 전략적인 명석함과 견고한 전략적 의지로 전당과 전국을 인솔하여 외부의 압력을 이겨내고 내부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세계 제2의 경제체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추진했고 중국식 현대화의 거대한 선박이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며 돛을 올려 원항하도록 인도했다. 성과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근본은 습근평 총서기가 키를 잡고 항행을 인도하는 데 있으며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 인도에 있다. 실천이 증명하다 싶이 ‘두가지 확립’은 우리가 모든 사업을 잘하는 자신감의 근본이고 힘의 원천이며 습근평 총서기의 인솔이 있기에 기둥이 생기고 정판성(定盘星)이 생기며 압창석(压舱石)이 생기며 모든 불확실성에 대처할 수 있는 최대의 확실성, 최대의 저력, 최대의 보장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두가지 확립' 의 결정적 의의를 더욱 깊이 리해하고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 를 실천하며 습근평 총서기를 바짝 따라 단결분투하여 새시대 길림성 전면 진흥의 새로운 장을 힘써 엮어나갈 것이다.

대표들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동북을 10차례, 길림을 3차례 직접 방문 시찰했고 지난해 9월에는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추진좌담회를 소집하고 중요 연설을 했으며 이어 중공중앙 정치국 회의를 주재, 소집하여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이 새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진할 데 관한 약간의 정책조치 의견〉을 심의하고 동북에 관한 깊은 중시와 길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서 반드시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과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전과정 인민민주를 실천하며 인민들속에서 오고 인민들속에 뿌리를 내린 특징과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키고 성실하게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하여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을 추진하는 데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대회가 개막된 이래 길림대표단 여러 대표들은 고도로 되는 정치적 자각성과 충만된 정치적 열정, 강력한 정치적 책임으로 제반 보고와 초안을 열심히 심의하고 국가기관의 업무를 전면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했으며 많은 정확하고 투철한 견해를 내놓아 새시대 인민대표대회 대표들의 풍채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3월 9일 오후까지 길림성 대표단은 7차례의 전원회의, 6차례의 대표소조회의를 소집하고 정부사업보고,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를 법에 따라 심의하였으며 계획보고와 초안, 예산보고와 초안을 법에 따라 심사하고 국무원 조직법 개정초안을 심의하였다. 이에 대표들은 찬성과 옹호를 표했다.

3월 8일 오전, 길림성 전국인대대표이며 리수현봉황산농기계농민전문합작사 리사장인 한봉향이 인민대회당 ‘대표 통로'를 통해 기자들의 집중 취재를 받으며 ‘과학기술로 농업을 조력하는' 농업현대화 발전이야기를 공유했다.

분투하는 길림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잘 보여주고 진흥과 발전의 시대의 강한 목소리를 전달하고저 3월 6일 오후 길림대표단은 개방팀 활동을 거행하였는데 인민일보, 신화사,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광명일보, 경제일보, 중국일보, 중신사, 봉황위성TV, 로이터통신 등 국내외 35개 언론매체의 기자 49명이 참가했다. 길림성대표단 단장이며 성당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 대표단 부단장이며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8명의 대표들은 기자들과 직접 교류하면서 다음과 같이 상세히 소개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의 지도 아래 길림성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완전하고도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했으며 ‘4대 산업집군’을 육성하고 ‘6신산업’을 발전하며 ‘4신시설’을 건설했다. 또한 고품질 발전체계와 고품질 생활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 사상과 중대한 조치 및 이룩한 성과는 전면 진흥 솔선돌파를 추동하려는 2,400만 길림성 인민들의 자신심과 결심, 용기와 저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길림일보 특파기자 황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