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기간, 화전시 화교향 효광촌의 딸기채취농장이 정식으로 개장되여 사람들이 추운 겨울에도 신선한 과일을 맛보고 채집 관광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되였다.
비닐하우스에 들어서면 달콤한 딸기 향기가 풍겨온다. 비닐하우스의 알알이 빨갛게 익은 딸기는 모양이 통통하고 색갈이 아름다워 더욱 매력 만점이다.
개원하는 날부터 채취하러 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딸기 채집은 효광촌 관광대상을 풍부히 하였다.
딸기농장 책임자 손성에 의하면 딸기를 3차례 수확할 수 있는데 6월초까지 지속된다.
효광촌 딸기하우스 대상은 소수민족발전자금 120만원을 리용하고 사회자금 80만원을 흡수하여 5채의 고품질 온실을 건설하였다.
이 대상은 촌집체 + 기업 + 농가의 발전 모델을 실현하였다.
촌집체에서 출자하여 농가의 유휴지를 구매하여 비닐하우스를 건설했다. 관련 농민들은 매년 10만원의 고정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변 촌민 200여명의 계절성 취업을 이끌어 농민들의 수입 증대를 촉진했다.
음력설 직후 화교향 신촌에 있는 향양사 부군리 과일 · 채소 재배가정농장 농장주 조장군과 가족들은 이미 하우스 생산에 들어갔다. 그들은 온실에서 새싹의 성장을 분석하여 고추, 오이, 도마도 등의 새싹을 옮겨 심었다.
고향에 돌아와 창업한 후 10여년 동안 하우스 경제에 종사하면서 대량의 농업과학기술을 장악한 조장군은 명실상부한 과일과 채소 재배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집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오이는 4월 초에, 도마도는 5월쯤 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화전시는 산간지대, 반산간지대 자원우세에 의탁하여 현지 실정에 맞게 비닐하우스 경제를 발전시켰다. 지금까지시 전체의 온실 총면적은 376.4헥타르에 달한다. 온실 재배는 종류가 아주 많고 최초의 단일 채소의 생산에서 과일, 식용균, 중약재 등 경제작물로 발전하였다.
지금까지 비교적 큰 규모의 비닐하우스 경제단지 17개, 식용균기지 15개를 건설하였다.
/강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