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무시할 수 밖에 없는 수준 악플, 상처" 옥주현, 캐스팅독식 논란 해명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20일 07:35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옥주현이 그간 자신을 둘러싼 '캐스팅 독식'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어 화제다.

지난 18일 옥주현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눙주현'을 통해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컨텐츠를 제작해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옥주현은 자신의 다이어트 부터 악플, 앞으로의 계획 및 논란 등에 대해서 솔직하게 대답했다.

'악플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냐'는 질문에 옥주현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악플들이 있으면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내용이 그냥 악의적이면 악플을 모으는 편이다. 긑까지 가려고 수집하고 있는 건 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에게 악플이 달리면 "대부분 무시한다. 무시할 수 밖에 없는 수준의 악플들" 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향해 '악플 수집가'라고 소개하며 "괜한 분란 만들지 마시고 각자 인생 열심히 살길 바란다"며 일침했다.

옥주현, "악플 수집가, 분란 만들지 마시라" 경고



사진=옥주현SNS

최근 불거졌던 뮤지컬 캐스팅 논란 독식에 대해서도 옥주현은 "악의적인 소문을 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 알고 있다. 굳이 크게 대응 안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오랜 시간 지났지만 사실이 아닌 이유를 대며 사실처럼 퍼뜨리는 자들은 방관하지 않을 것" 이라며 경고하기도 했다.

그녀는 그러면서 "회차라는 것은 내가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제작사가 준비한 방식대로 회차가 정해진다. 너무 부담스러운 회차를 소화할 때도 여러번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자신이 논란 메이커가 되는 것과 관련, '억울하지 않냐'는 질문을 받자 옥주현은 "내가 제공한 게 아무것도 없다면 억울한 것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부분은 또 반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미워하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에게 해명해봤자, 정말 진실을 바라는 건가 싶긴 하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 "내가 어떤 걸 조장하거나 내 힘을 발휘했다고 하기엔 난 대통령도 아니고 일개 뮤지컬 배우다"라고 전했다.



사진=옥주현SNS

그녀는 "털 건 털고, 또 생각하고 곱씹어서 더 오해받지 않도록 생각을 하고 스스로에게 인식시킨다. 그러나 그것과는 상관없이 해명해도 생각하고 싶은 대로 할 거라면 굳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옥주현은 자신이 최근 가장 많이 쓰는 애착템을 소개했다. 그녀는 "유튜브나 인스타로 많이 보셨겠지만 광고를 노리는 것이 아니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머리를 나게 해주는 게 유스트다"라며 케어 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를 하며 그녀는 "다 머리 위쪽으로 열이 발산되더라. 노래를 하는 것도, 가발을 쓰고 3시간 있느 것도 그렇다.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빠지고 탈모가 빨리 올 수 밖에 없는 직업이다. 이걸 쓰고 탈모 고민이 해결된 사람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스스로 "말라야 한다는 강박은 없다"며 키 173cm에 60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