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절 련휴가 다가오면서 연변관광시장이 또 다시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동정(同程)려행에서 발부한 ‘2024년 청명절 련휴 관광소비 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20일 기준 청명절 련휴 관광목적지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도시는 남경, 북경, 무한, 중경, 남창, 제남, 서안, 천진, 성도와 장사인 것으로 집계되였고 선호도 상승폭이 가장 높은 관광목적지는 경덕진, 연변, 치박, 위해, 진황도, 황산, 대동, 금주, 적경, 천수인 것으로 집계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높은 인기를 누린 연변과 치박은 여전히 그 열기를 이어갔는데 두 도시의 관광 선호도는 동기 대비 200% 이상 높아지는 기염을 토했다.
보고서에서는 매년 청명 기간 관광시장의 표현과 결합해 2024년 청명절 련휴 기간 관광소비시장이 일층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통적인 식숙, 교통 소비외 특색 관광체험, 농촌관광, 문화견학려행 등 다원화적인 관광상품이 예약고봉을 맞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