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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2급 보호동물 원앙, 천교령림구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3.29일 15:05



3일 28일, 천교령림업국 태양림장의 한 못에서는 원앙이 들오리, 게사니들과 한데 어우러져 노닐고 먹이를 찾으며 장난을 치고 있다.



‘헤어스타일’이 유독 눈에 띄는 이 한쌍의 원앙은 물속에서 즐겁게 헤염치고 있었는데 수면우에서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여유작작했는데 운치가 보는 이들을 매혹시켰다. 그들은 때로는 물속으로 뛰여들어 목을 빼들고 수면을 치며 쫓아다니기도 하고 때로는 또 뭍으로 올라와 몸에 묻은 물방울을 털면서 오렌지색의 주둥이로 화려한 깃털을 정성껏 정리하고 있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원앙은 합성어에 속하는바 원은 수컷을 가리키고 앙은 암컷을 가리킨다. 매년 3월말에서 4월초 사이에 륙속 동북의 번식지로 이사하고 9월말에서 10월초 사이에 번식지를 떠나 남쪽으로 이사한다. 원앙은 아시아의 광반관오리의 일종으로 소형 조류에 속한다. 중국에서는 2,000여년전부터 사육 기록이 있다. 원앙은 안형목오리과에 속하며 국가2급 보호조류이다. 개체수가 날로 줄어들어 현재 세계 멸종위기 조류 목록에 올랐다. 원앙은 중국 고대 문학작품에 자주 등장한다. 천백년 동안 원앙은 줄곧 부부가 화목하게 지내고 서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상징이자 중국 문예작품에서 확고부동하고 순결한 사랑의 화신으로 칭송을 받아오고 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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