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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상 새 로정 인솔]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경제총량 14조원 돌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4.10일 14:28



향항-주해-오문대교 /자료사진

습근평 총서기는 광동-향항-오문 대만구를 새 발전구도의 전략적 지탱점, 고품질 발전의 시범지, 중국식 현대화의 선도지로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2023년부터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발전계획 요강〉이 깊이있게 실시됨에 따라 ‘한개 지탱점, 두개 지역’이라는 새로운 정의를 중심으로 대만구 경제총량은 14조원을 초과, 전국 0.6% 미만 국토면적에서 전국 9분의 1의 경제총량을 창출함으로써 종합실력이 한단계 더 상승했다.

올 청명 련휴는 향항과 오문의 공휴일과 맞물리며 향항-주해-오문대교의 주해 고속도로 통상구에서 ‘북상’ 열기가 이어졌다. 원적이 불산시 삼수인 오문 주민 정씨는 “올해 청명 련휴에 향항-주해-오문대교를 통해 한지역 번호판 차량으로 두 지역을 오가니 청명절 성묘가 아주 편리했다.”고 말했다. 향항 주민 엄씨는 북상 소비가 목적이라며 내지에서는 다른 성의 특색 료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향항 차량 북상’, ‘오문 차량 북상’ 등 정책이 잇달아 시행되면서 향항과 오문 주민들의 출행 시간과 비용이 일층 더 낮아졌다. 3월 28일부터 4월 5일 0시까지 향항-주해-오문대교 주해고속도로 통상구의 려객과 차량 통행량은 5일간 각각 연 10만명, 1만 6,000대를 초과했다.

편리하고 원활한 교통망은 대만구의 통합 발전을 가속화했다. 광동성교통운수청 총설계사 리정은 ‘궤도우의 대만구’, 대만구의 세계급 공항군과 항구군 건설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광동-향항-오문 ‘1시간 생활권’, 대만구과 광동성 동부, 서부, 북부 지역 2시간내 련결 목표가 점차 실현되고 있고 나아가 대만구 지역 안팎으로 높은 수준의 상호 련결과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3년 4월, 습근평 총서기는 광동성을 시찰할 때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을 광동성 개혁개방 심화의 큰 기회이자 중요한 임무로 삼고 실속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일체화 발전에 힘입어 광동성의 한 신에너지자동차주식회사는 향항을 세계화 전략의 핵심 중추로 간주하고 올해 향항에 1,000V 충전소 30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회사 부사장 초용은 “우리는 광동-향항-오문 대만구이라는 지역적 우세를 갖고 있다. 향항은 세계 최강의 과학기술 혁신 환경, 자유무역과 금융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에 힘입어 향항 과학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항을 기반으로 중계무역을 추진해 세계 자본과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심수 광명과학도시에서 2단계 슈퍼컴퓨팅 건설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래년말에 가동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대규모 과학 컴퓨팅, 산업 컴퓨팅, 전문 빅데이터 처리, 지능형 슈퍼컴퓨팅 혁신서비스가 실현된다. 심수 광명구발전개혁국 장동동 부국장은 슈퍼컴퓨팅 건설이 완공되면 연산력은 초당 200경차에 달하며 이 같은 연산력 자원은 미래 인공지능, 약물 선별, 기타 산업의 디지털화 발전에 강력한 연산력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근년간 광동-향항-오문 3개 지역 협동에 의존해 대만구 과학기술 혁신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7만 5,000개 이상의 국가급 고신기술 기업을 보유하게 되였고 ‘심수-향항-광주’ 과학기술 집적단지는 4년 련속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중대 협력플래트홈은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매개물이다. 올해 3월 1일 0시부터 횡금 광동-오문 심층 협력구는 화물 ‘1선’ 개방, ‘2선’ 통제, 인원출입 편리화 등 분할관리 정책을 실시했다. 한달간 협력구 기업과 대중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제반 정책이 점진적으로 출범되고 있고 세관은 횡금통상구를 통과하는 면세, 보세 화물의 신고항목을 60%나 줄였다. 횡금세관 섭림삼 부관장은 다음단계에 세관은 계속해서 감독관리제도 혁신을 심화하고 횡금협력구에서 학습, 취업, 창업, 생활하는 오문주민에게 더 많은 편의조건과 제도적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개방도가 가장 높고 경제활력이 가장 강한 지역중 하나인 대만구의 과학기술 창조산업은 빠른 발전과 지속적인 확장, 협동과 융합의 심층 발전으로 향항과 오문이 국가의 발전대세에 융합되도록 힘있게 추진했다.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은 습근평 총서기가 직접 계획, 포치하고 추진한 중대한 국가전략이다.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은 한창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성장극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광동성 상무부성장 장호는 총서기가 부여한 광동-향항-오문 대만구의 ‘한개 지탱점, 두개 지역’이라는 새로운 지위와 방향에 따라 향항, 오문과 손잡고 광동-향항-오문 대만구를 세계적인 도시권, 최고의 개발지역으로 적극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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