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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복리원, 양로산업 ‘견본’ 만들기에 총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4.24일 13:42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연변주 양로봉사 산업의 ‘견본’을 만들었다

4월 18일, 연길시사회복리원 정원에서 로인들이 바둑을 두거나 이야기를 나누며 평온한 오후 시간을 즐기고 있었고 새로 바뀐 건물에서 로인들이 텔레비죤을 보거나 음악 수업을 들으면서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이였다.



사회관리와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연길시사회복리원은 건물 벽면과 소방시설을 새로 설치했으며 주방시설을 개조하고 로인들을 위한 음악수업, 손가락체조 등 문화활동을 새롭게 추가했다. 복지원은 하드웨어 시설의 개조외에도 소프트웨어 건설을 강화하고 전문대학과 협력하여 간호일군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모든 간호일군들이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전문적이고 따뜻한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연길시사회복리원 원장 장염염은 “표준화 시범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양로봉사 기초 표준체계, 제공 표준체계, 보장 표준체계를 보장하는 것인데 현재 표준체계가 완성되였으며 수첩을 만들어 복리원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표준체계는 전보다 더 상세하고 업무 과정과 직원 직책이 더욱 완벽하게 구분되였으며 복리원의 모든 관리와 운영 및 봉사단계를 포함한 이 표준은 업무 과정이 더욱 과학적이고 규범적이며 투명하여 사회 각계가 쉽게 리해하고 감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표준화된 사업모식과 관리방법은 기타 양로기구에 보급하고 응용하여 전 주 양로봉사의 사회관리수준과 봉사수준을 제고시킬 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오건기자(사진 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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