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베이징, 상하이 토지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그것이 집값의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번주 상하이에서 출시한 5곳의 토지공사중 주택용 토지는 한곳 밖에 안되고 기타는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용 토지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토지가격이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개발업체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상하이 한 부동산 연구센터의 최신 통계수치에 따르면 2012년 3분기 대도시 주택용 토지양도금 총액은 2분기보다 355.7% 급등한 417억 7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주택용 토지 할증비율은 23.12%에 달해 2011년 부동산 시장 조정 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업계 관계자는 "현재 주택용 토지에 비해 공업용과 상업용 토지의 가격 상승폭이 더욱 크다"고 했고 일부 전문가는 "중국 부동산시장에서 외국자본이 빠져나가는 조짐이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자본의 부동산시장 도입에 대한 정책적인 안내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CC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