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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딕펑스 태도논란..제작진 "'K하라고'였다"

[기타] | 발행시간: 2012.10.15일 15:45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지난 12일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첫 생방송 대결에서 탈락한 이지혜(17)가 방송이후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끊임없이 회자 되고 있다.

15일 오후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이지혜가 딕펑스 멤버 김태현을 손을 뿌리치며 무언가를 부정적인 말을 했을 것이라는 요지의 네티즌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탈락 소감을 밝힌 뒤 MC 김성주의 마무리 멘트가 이어지는 장면에서 딕펑스의 멤버 김태현이 어깨에 손을 올리자 이를 뿌리치며 무언가를 말했다.

즉, 네티즌들은 이지혜가 김태현의 위로를 기분 나쁘게 외면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요지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이지혜에 대한 네티즌의 마녀사냥이 아니냐며 옹호하고 있지만, 앞서 이지혜의 방송태도를 이유로 회의적인 시선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지혜는 슈퍼위크 당시 자신의 팀원들과 불화를 겪는 모습, 비속어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이와 관련 '슈스케4' 관계자는 15일 오후 스타뉴스에 "화면으로 보면 김태현에게 무언가를 얘기하면서 손을 뿌리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오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당시 진행자 김성주가 '다 같이 외치면서 마무리하자'고 말했고, 이지혜는 'K하라고'라고 김태현에게 말한 것이다. 이에 무대 위에 있던 모든 출연자가 손으로 K모양을 만들면서 구호를 외쳤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이지혜의 말투가 공격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심성이 착하다"며 "생방송 진출자 합숙소에서도 멤버들과 잘 어울리며 지냈고, 불화는 전혀 없었다. 이지혜의 태도논란이 안타까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슈스케4'는 허니지, 로이킴, 유승우, 김정환, 딕펑스, 안예슬, 연규성, 홍대광, 정준영 등이 경합하며, 생방송 문자투표 60%, 심사위원 점수 30%, 사전 온라인 투표 10%로 탈락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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