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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국 1,500명 재외동포 기업인 서울 찾아 '역대 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10.16일 10:35
기업전시회, 서울비지니스 포럼,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등 행사

  (흑룡강신문=하얼빈) '제11차 세계한상대회(The 11th World Korea Business Convention)'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세계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된 국제비지니스 컨벤션이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재단,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박원순 시장도 참석해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한다.

  올해 대회에는 ‘글로벌 코리아의 힘, 한상 네트워크’라는 기치 아래 역대 최다 47개국에서 온 1천5백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한국내 기업인 등 총 4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미나‧포럼‧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네트워킹 구축과 함께 세계 각국의 한상과 국내 기업인 간의 사전 비즈니스 미팅 및 멘토링을 통해 행사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한상대회에서 가장 큰 행사인 ‘기업전시회’에는 기업 경쟁력과 비즈니스 안전성 등이 검증된 우수 중소기업 350곳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서울시 특별산업관을 마련, 서울시의 중점산업인 첨단 IT, 게임, 애니메이션 등 미래지향적 우수기업 113개 기업이 참여, 일대일 상담을 통해 내외동포 경제인 상호간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

  또한, 사전 비즈니스 매칭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최적화된 한상과 국내 기업인 간의 일대일비즈니스미팅, 대형 백화점‧유통마트 및 해외에이전시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유통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대회 개막일인 16일에는 기업전시회 오프닝을 시작으로 한상비즈니스 서밋으로 서울 비즈니스 포럼이 마련된다.

  서울비즈니스포럼에서는 아시아 3대 금융허브로의 부상을 꿈꾸는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정책 및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고, 현재 개발 중인 마곡지구 개발․상암동DMC․여의도 IFC 등 그 간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투자유치정보를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서울시는 금번 서울대회에 참석하는 한인 기업인들과 동반자를 대상으로 ‘서울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서울명소 및 투자유치현장을 방문해 관광 및 투자유치 마켓팅을 펼친다.

  한상, 한상동반자, 영비즈 한상 3파트로 나누어 대상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 서울을 알리고 투자유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4회로 나누어 310여명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한상대회를 축하하는 축하공연을 열어 재외동포들을 격려하고 한상리딩 CEO 면담등을 통해 의견청취 및 여론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정효성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세계한상대회 서울개최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포 기업인들에게 고국의 수도 서울의 변화된 모습과 서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알리겠다”며, “서울이 다문화 도시이자 관광객 Hospitality가 제대로 갖춰진 도시라는 것을 보여줘 각자가 활동 하고 있는 국가에서 자부심을 갖고 서울을 알릴 수 있도록 서울이 가진 관광 및 투자유치 인프라 등을 적극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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