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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현아도 떴다 “싸이오빠, 고마워!”

[기타] | 발행시간: 2012.10.27일 07:07

미국 메이저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에 진출하는 그룹 라니아. 사진제공|DR뮤직·예당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라니아, 美 음반유통 등 계약 체결

소속사 “싸이 열풍에 진출 가속화”

신곡 낸 현아도 해외 진출 초읽기

英 가디언 “싸이 뒤이을 한국 스타”

‘나비효과? 싸이 효과!’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케이팝의 위상을 높이는 ‘국제가수’ 싸이가 케이팝의 또 다른 ‘국제가수’ 탄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른바 ‘싸이효과’를 누리는 대표적인 가수는 라니아와 현아다.

걸그룹 라니아는 최근 미국 유니버설레코드 산하 엠파이어 레코드와 음반 유통 계약을, 유명 기획사 파이어웍스와는 매니지먼트 계약을 각각 체결하고 미국 진출을 확정했다. 엠파이어 레코드는 미국 서부 최대 힙합·R&B 전문 레이블로 잘 알려져 있고, 파이어웍스는 R&B 스타 크리스 브라운의 현직 마케팅 디렉터가 세운 회사다.

현아

26일 라니아 소속사 DR뮤직에 따르면 엠파이어 레코드의 브렛 루이스 변호사는 계약 체결 직후 “‘강남스타일’의 한국 소녀들인 라니아가 곧 미국 시장을 강타하게 될 것”이라며 싸이를 언급했다. DR뮤직도 라니아의 미국 진출 배경을 두고 “케이팝 신드롬도 큰 힘이 됐다. 특히 최근 싸이 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라니아의 미국 진출이 더욱 가속화했다”며 ‘싸이 효과’를 인정했다.

신곡 ‘아이스크림’으로 돌아온 현아 역시 싸이와 끊임없이 연계돼 언급되면서 해외 매체의 높은 관심 속에 미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5일 “만약 싸이의 성공을 뒤이을 사람이 있다면, 현아일 것”이라며 현아의 컴백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결국 해외시장에서도 통할 잠재력을 지닌 케이팝 가수들이 싸이가 이뤄낸 케이팝의 성공 신화를 등에 업고 해외 진출의 더 큰 날개를 달게 된 셈이다. DR뮤직 측은 “싸이 열풍 이후 케이팝에 대한 미국 음악 종사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상황”이라며 “케이팝에 대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있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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