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불교 명산으로 불리는 안휘(安徽)성 구화산(九华山). 이 곳으로부터 60㎞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40여명의 한국인이 일하고 있다. 지주(池州)시 경제개발구에 자리한 반도체산업단지가 바로 그 곳이다. 안휘성 남부, 장강 하류 남쪽에 위치한 지주는 살기 좋은
아하조선족향 황전자촌당지부가 일전에 있은 환인만족자치현 전염병예방통제표창대회에서 선진집체 영예를 안았다. 준엄한 코로나 정세에 직면해 황전자촌당지부는 상급의 포치와 요구에 따라 시종 전염병 예방통제를 당면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임무로 간주하고 기층
5월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가두 광휘조선족촌 촌민 진만림은 ‘철서화원’ 주택단지의 경비원으로 취직했다. 광휘촌 첫 사례다. 앞서 몇년 전부터 광휘조선족촌 간부들은 일자리가 없는 촌민들을 물업회사에 경비로 추천했었지만 조선족 중청년들은 백수로 보낼 지언정 월
지난 5월 20일, 대련조선족문학회는 대련개발구 해변로 특별특식당 2층에서 처음으로 오성회 회원들(평균 나이 70세, 최저령 63세)을 모시고 단오맞이 문학작품교류모임을 가졌다. 2020년 12월에 대련조선족문학회는 고령층 회원들의 작품활동과 성원수가 적지 않음을
70친목회 설립 7주년, 70스포츠센터 설립 5주년 축하행사에서 담당 책임자들이 케익절단 행사를 하고 있다. 5월 14일, 계절의 녀왕이라고 불리우는 오월을 맞이하여 청도70친목회에 잔치가 벌어졌다. 70친목회 설립 7주년 및 70스포츠센터 설립 5주년 경축 겹경사를 맞
중국 강소 코디온축구클럽 출신인 리현성 선수와 팀 동료인 왕박문이 이미 독일 브린쿠멜팀을 떠나 헤르타 베를린 2팀에서 훈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20세 미만인 리현성 선수와 왕박문 선수는 조선족 축구인 리태진씨가 이끄는 코디온축구클럽의 주장들이다.
코로나 상황속 급변한 일상은 사람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에 큰 변화를 만들었다. 밀산시은하조선족예술단 (단장 리춘화)에서는 꽃피는 5월을 맞이하며 건강증진과 생활리듬을 향상시키고 문화생활이 일상이 되는 삶을 즐길수 있도록 힐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조직했
즐거운 점심 식사후 노래자랑을 하고 있는 장면 연태시 지부구로인협회 신임회장 선거가 17일 오전 협회 활동실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전체 투표자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무기명 투표에서 최영천씨는 20표를 얻어 신임회장 후보로 추천된 6명 중 최다득표수로 2
5월 17일 오전, 기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헌례공정의 하나인 연길아리랑축구공원 건설항목 건설현장을 찾아 건설정황을 료해하였다. 연길시아리랑광장내에 건설되는 연길아리랑축구공원은 부지면적이 14만 8,977평방메터이고 그중 포장면적이 2만 9,360평
경마 정보주고 배팅 틀리면 배당금 가로채 불법 경마사이트. 사설 경마사이트로 수천만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한국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경마사이트를 개설해 회원을 모으고 부당이득을 챙긴 A씨(40·남) 등 3명을 한국마사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동방명주를 빛낸 사람들》을 보고 있는 진이 밀린 일 때문에 밤샘 작업을 하다보니 아침에 눈을 뜨지 못하고 있는데 딸애한테서 전화가 걸려왔다. 진이(秦怡)할머니가 100세를 일기로 상해에서 사망했다고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연변인민출판사 상해지사장으
조선족중로년대학의 대박을 기원하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국의 40여년 개혁개방은 우리 조선족들에게 거대한 삶의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오랜시기의 농경생활에서 해탈한 동북3성의 조선족들은 해외나들이와 연해도시로 진출했다. 그중 한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
‘자치주창립 70주년•연변에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장백산만선생 생태중국만리행’ 출정기발수여식 기념사진 ‘자치주창립 70주년•연변에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장백산만선생 생태중국만리행’ 출정 기발수여식이 5월 11일 오전 연변주정무중심 1층 홀에서 진행됐
5월 10일 습근평총서기가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창건100주년경축대회에서 한 중요연설이 전국 조선족청년들속에서 강렬한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길림신문사 기자의 취재를 받은 청년들은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은 당중앙이 청년세대에 대한 친절한 배려와 공
소박하고 아담한 조선족 민가, 깔끔한 마을 모습, 노래를 잘 부르고 춤을 잘 추는 조선족 주민... 북안시 주성조선족향에 오니 짙은 조선족 풍토가 물씬 풍긴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경치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도 있다. 주성향에서 관광객들은 개고기국, 떡, 김치 등
도문시의 소문난 화상진료소(图们市烧伤门诊) 집 아들 박원일은 1990년대 초, 대학지망을 쓰면서 의사가 되라는 부모들의 부탁을 거부하고 기어코 북경기계공업학원을 선택하였다. “그때 저는 아버지께서 아무리 좋은 비방으로 평생 환자를 치료한다 해도 고작 5만명
일전 리성림(조선족) 단동림풍무역유한회사 사장은 고향인 료양시 태자하구 기가진 조광조선족촌으로부터 ‘기부증서’를 받아안았다. 3월에 들어 성내 일부 도시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자 리성림은 고향사람들의 건강안전을 념두에 두고 고향, 모교, 제2고향인 단
바다가 윷놀이 게임 한장면 청도조선족로인총회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하여 미루었던 2022년 회장단 봄맞이야외활동을 5월 6일 로산풍경구 양커우해변가에서 뜻깊게 개최했다. 청도조선족로인총회 설립 18주년 기념으로 조직한 이날 야외활동은 산하 협회장들과 뜻
KOTRA할빈한국무역관 허성무관장과 동북3성간에 얽힌 스토리 봄빛이 완연한 4월말, 100년의 도시 하얼빈시의 노란자위에 위치한 KOTRA하얼빈한국무역관사무실에서 허성무관장을 만났다. 하얼빈시 도리구와 송북구를 이어주는 탁 트인 송화강도로대교(公路大桥)와 도심
5월 8일, 대련아리랑예술단 전체 단원 31명은 80세 이상 장수로인 5명을 모시고 뜻깊은 어머니날 경축모임을 가졌다. 이날 대련아리랑예술단 성원들은 예술단의 장수로인 리복록, 리옥순, 리성희, 조옥녀, 한영란 등 5명을 모시고 대련식물원을 찾았다. 행사장에서 예
5월 8일, ‘어머니날’에 료양시 태자하구 기가진 조광조선족촌로인협회는 동네 ‘춘애음식점’에서 푸짐한 음식상을 차려 50여명 어머니에게 명절을 축하했다. 이날 리창연 촌서기 겸 촌주임은 축하인사와 더불어 마을 어머니들의 건강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처음으로
최근 단동시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현지 조선족사회는 방역에 일조하려 기부행렬을 펼쳤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에 따르면 5월 6일까지 100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자가 기부됐다. 지난 4월 26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어려운 고비를 함께 이
올해 본계시인민정부 부시장에 발탁된 윤홍위(조선족)는 일전, 시 상관부문 관계자를 인솔하여 환인만족자치현에서 순하사업(巡河工作)을 조사연구했다. 일행은 현, 향, 진 책임자의 배동하에 대아하 류역의 보락보진, 아하조선족향의 하천 생태환경 관리, 홍수 리재구
온택트시대 사회자들도 새로운 도전 '우리 온라인 결혼식 했어요' 커플반지 보이는 부부. 중국내 코로나 19 확산세로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26일 상해에 거주하는 한쌍의 조선족 부부가가 '온라인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
4월 25일 환인만족자치현 환인진 류가구촌의 벼육묘가 끝나면서 전 현 벼육묘가 전부 마무리됐다. 올해 환인현의 벼재배 면적은 7.41만무로 주로 대아하, 륙하, 부을강 류역의 조선족집거촌과 민족산재촌에 위치해있다. 특히 현 농업부문의 통일적 배치로 올해 환인현
시부대로 106호로 이전했던 심양신화조선문서점 본점이 전 주소인 시부대로 118호(심양조선백화점 동측 20미터)에 돌아왔다. 26일, 심양시 업무복귀와 함께 심양조선문서점 본점은 전 주소에서 영업을 재개했다. 직원들은 근 20여일간 밀린 토우보우 주문 처리에 바빴
지난 2월 17일 제1차 동계전지훈련지로 떠나는 연변룡정팀. 4월 25일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2022시즌 슈퍼리그 18개팀,갑급리그 18개팀, 을급리그 20개팀이 중국축구협회의 서면 서류 심사 등 절차를 거쳐 관련 프로 리그 참가 구락부의 출전 자격 심사 작업에 통과되
새와 물오리 등 여러 종류의 조류와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전민 야생동물의식을 진일보 제고하며 사람과 대자연의 조화공존을 실현하고저 4월 25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림업국, 현촬영가협회에서는 제41회 ‘새 사랑 주간’ 선전주를 맞으며 공동으로 현문
15명 생명 앗아간 중경 버스 추락사고 원인 알고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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