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25일 농업농촌부향촌산업발전사(乡村产业发展司)는 2021년 중국아름다운레저향촌(2021年中国美丽休闲乡村) 명단을 발표했는데 전국적으로 254개 향촌이 이름을 올렸다. 흑룡강성의 8개 촌이 입선됐는데 그가운데 오상시민락조선족향 민락촌도 있다. 올해 흑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의 올해에 펼친 여러 가지 활동은 내용이 풍부했고 형식이 다채로왔다. 로인협회에서는 우선 당창건 100주년을 맞으며 여러 가지 다채로운 활동을 벌였다. 로당원들과 전체 회원들을 조직해 당과 수업으로 당의 력사를 학습하고 전체 당
연변화양그룹유한회사가 주최하고 연변청송문학예술관에서 주관한 연변청송문학예술관 개관의식이 11월 20일 길림성황미술관(연변대학 맞은 켠 대학성 8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연변청송문학예술관은 중국조선족의 문학예술을 전승하고 보호하는 것을 취지로 사
안도현 신합향 칠정자촌에서는 향촌진흥 템포를 다그치기 위해 시범촌 창건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향촌진흥에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 과거에 신합향 칠정자촌에는 사사로이 건물을 짓는 현상이 존재했었다. 하여 이런 현상을 제거하고 촌민들이 살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
제1회 장춘 소수민족 사회단체 바드민톤 친선경기가 11월 21일 장춘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의 구축에 관한 당중앙의 총체적 요구를 관철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우월성을 충분하게 보여주며 신체를 튼튼히 단련하고 민족단결 진보를 촉진하여 아
11월 20일, 료양시조선족련의회는 료양코리아남원찬음회사 4층에서 료양 시, 구 량급 인대대표와 정협위원 선출자들을 대상으로 '량회' 전 학습을 조직했다. 이날 부도(傅涛) 료양시인대 대표선거위원회 선거과 과장과 오정국 전 료양시정협 상무위원 겸 인구자원환경
11월 22일 오전,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 제12기 지도부가 새출발을 다졌다. 차기준 회장이 제10기, 제11기 회장에 이어 제12기 회장에 련임했고 림화월, 김영길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차기준 회장은 "제11기 지도부가 협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기에 로인들이 보
개산툰진에서 있은 조선족 농부절의 ‘풍년제’한장면/자료사진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개산툰진(백종민속)이 최근에 문화관광부로부터 2021년―2023년도 ‘중국 민간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선정되였다. 17일, 길림성문화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문화관광부가 평가와 공시
감사의 말을 하고 있는 김영건 시인.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가 주최하고 도옥문화, 글이 숨쉬는 밤에, 백천문화가 공동 주관한 김영건 시집 《류신동 산새는 겨울산에서 운다》와 전자시집 《땅》 출간기념식이 연변장흥홍과송재배기지유한회사와 연변오덕된장술
타향살이 하다 보면 어릴 적 엄마가 해주던 고향음식 ‘닭곰’이 가끔 생각날 때가 있다. 닭곰은 조선족의 대표적인 보양음식중의 하나로 예전에는 몸이 허하고 기운이 없을 때 많이 먹는 음식이였지만 생활수준이 날로 좋아지면서 지금은 일반 가정에서도 별미로 자주
ㅡ전통민속문화 대외진출 전시 조선족 알리는 데 한몫 톡톡이 연변박물관에서는 남방에 있는 박물관들과 손잡고 조선족전통민속문화 전시를 하면서 조선족과 조선족문화를 대외에 적극 홍보해 좋은 사회적 효과를 보고 있다. 운남성 대리바이족자치주에서 열린 조선족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성공적인 민족정책실천을 회고하고 조선족이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취득한 력사적 성과를 회고하기 위해 중국조선민족사학회가 지난 13일 ‘중국공산당 령도아래 조선족사회 발전변화’ 학술년회를 마련했다. 이번 년회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연변의 특색 음식이라고 하면 보통 떠오르는 이미지와 메뉴가 있다. 그중 하나로 연변랭면을 꼽을 수 있다.‘동북아랭면’전옥선 사장은 “연변랭면은 연변음식의 명함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의 말에 의하면 랭면도 지역에 따라 지역 특색을 이룬다
제22번째 기자절에 즈음하여 신빈만족자치현 조선어방송의 편집기자 박영신과 아나운서 김선화가 중화전국언론사업자협회에서 발급한 언론사업 종사 30년 영예증서와 기념메달을 받았다. 박영신은 1989년 6월에 연변대학을 졸업하고 신빈현방송국 조선어방송부에 배치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시종 ‘3농봉사'를 견지하는것을 취지로 삼고 중앙과 성의 공급판매합작사 관련 종합개혁 문건정신을 적극적으로 관철하면서 계통내 종합개혁을 전격 추진하고있다.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2018년부터 련속 3년간 전성 공급판매
11월 14일 오후 2시,연변룡정팀은 강소성 염성 욱풍훈련기지 1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급조 제3라운드 경기에서 1대 1로 서안준랑팀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변룡정팀 한송봉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9범 담양, 14번 김덕화, 1
중국인들과 외국인들이 즐겨보는 더우인(抖音)에서 한복을 입고 조선말로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며 가끔 생방송도 하는 조선족 ‘왕훙’이 있다. 흑하시에서 열린 축제에서 반찬을 전시했다. /자료사진 ‘숙이네 시골반찬’이름으로 더우인 구독자들을 즐겁게 해 화제거리
철봉에서 회전, 턱걸이 등 고난이도 동작을 식은죽 먹기로 해내는 모습을 동영상플랫폼에 공유해 인터넷스타로 등극한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닉네임 ‘박로선생’ 박상원(1944년생)이다. 올해로 78세인 군인 출신 박상원은 오랜 기간 운동한 덕분인
위해 고려골프협회에서 주최한 ‘회장배골프경기’가 6일 오전 위해 스다오골프장에서 진행되였다. 쌀쌀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랜만에 따뜻한 날을 맞이한 가운데 고려골프협회 회원들과 게스트들이 속속 골프장에 도착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52명 선수들은 13개
연변공급판매합작사는 부단히 개혁, 탐구하여 2018년부터 련속 3년간 전 성 공급판매합작사 종합실적 심사에서 1등상을 받았다. 연변주공급판매합작사는 농촌진흥을 돕기 위하여 여러 조치를 병행하여 ‘빈곤 부축 832’플래트홈건설과 관리사업을 참답게 전개하면서 소
근년래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전자상거래를 크게 발전시켜 신형의 경영형태를 형성함으로써 농업발전에서의 농산품 류통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공간을 제공하고 정보 흐름, 자금 흐름, 물류, 상업흐름으로 구성된 새로운 류통 과정을 형성해 연변지역
지난 11월 7일 (사)재일본조선족작가협회는 일본 도쿄에서 총회모임을 가졌다. 부회장 겸 사무총장인 류춘옥 시인이 사회를 보고 엄정자 회장이 지난 2년 동안의 사업을 총화했다.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허영수 회장, 마홍철 부회장, 엄문철 부회장 등이 회의에 참석
11월 5일 료양시제12중학교 등 9개 중소학협업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료양시조선족학교가 주관한 ‘제2회 김치축제’가 료양시조선족학교 식당에서 펼쳐졌다. 이날 김치 제작 체험에 료양시교사연수학원 관계자와 9개 협업학교 사생들이 참가했다. 신무현 료양시조선족련
-훈춘시 신안가 룡원사회구역 당위서기 전옥을 만나 룡원사회구역 당위서기 전옥. 훈춘시 경신진에서 태여난 전옥(33)은 보기에도 애티를 띤 젊은 녀성이였지만 사회구역사업을 한지 벌써 십여년이고 사회구역당위 서기를 맡은 지도 벌써 7년째다. “가정형편 때문에 한
계렬보도 , 제31회 중국신문상 2등상 수상 길림신문사 작품이 또 한번 중국신문계의 최고상인 중국신문상(中国新闻奖)을 수상하는 영광을 지녔다. 7일 중화전국신문일군협회에서 주최한 제 31 회 중국신문상 평의 결과가 발표, 그중 길림신문사 한정일, 최승호, 신정자
연변대학AMP총동문회(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는 불우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활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미담을 엮고 있다. 11월6일 연길동북아호텔 랭면관은 이색적인 ‘애심배추김치 담그기 나눔 활동’이 진행되여 사람들의 마음을 무척 설레이게 하였다. 겨울의
제8회 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 기바꿈 행사가 지난 6일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더 많은 인원을 초대하지 않고 몇몇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행사는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의 안강(43세)씨를 신임(제8기) 회
지난 10월 29일, 강서성 서창시(瑞昌市)에서 결속된 ‘2021년 광대은행컵 전국배드민턴예비인재기지경기(2021년光大银行杯全国羽毛球后备人才基地大赛)’에서 올해 10살난 조선족 어린이 리효진양이 종합소질 테스트에서 1등, 녀자단식에서 2등을 따내 화제를 모으고 있
15명 생명 앗아간 중경 버스 추락사고 원인 알고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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