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김소리가 민망한 19금 패션을 선보였다.
김소리는 1월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Dual Life'(듀얼 라이프)를 열창했다.
이날 김소리는 파격적인 하의실종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점프수트에 블랙 레깅스, 킬힐을 매치해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과시했다. 최근 김소리가 노출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기에 이날 보여준 무대위 모습 역시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소리 사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인터넷을 통해 확산된 노출 사진은 약 2~3주전 분실한 휴대폰 속의 사진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소리 측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초 유포자를 찾아냈으며 선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자작극 논란' 및 노이즈 마케팅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소속사는 측은 "원치 않는 유출로 당황스럽다. 고의적으로 유출은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인피니트H, 보이프렌드, 백지영, 제아, 주니엘, 헬로비너스, C-CLOWN(씨클라운), 글램, 빅스타, 2BIC(투빅), 어반자카파, 에어플레인, 디셈버, 김소리, 하이니, 24K(투포케이), 이고밤, EXCITE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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