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총서기 한국 대통령당선인 특사 회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1.23일 21:21

한국 대통령당선인 특사 김무성이 습근평총서기에게 박근혜의 친필서한을 전해주었다.

습근평총서기가 23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당선인 특사 김무성을 회견했다.

박근혜대통령은 이번에 처음 외국에 특사를 파견했다. 이는 그가 한중관계를 돈독히 하는것을 아주 중요히 여김을 의미한다.

습근평총서기는 김무성특사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이 이번에 특별히 중국에 특사를 파견한것은 중국에 대한 그의 친선과 정을 보여주며 그가 중한관계의 발전을 아주 중시한다는것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중국에 도착한 지난 이틀동안 김무성특사가 중국의 여러 지도자와 만난것을 알고있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이 반드시 중한 두 나라의 상호 리해와 소통을 강화하고 중한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며칠만 더 지나면 중한 두 나라의 인민들이 공동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설에 즈음해 박근혜 대통령당선인과 한국 인민들에게 따뜻한 문안과 명절의 축복을 전해줄것을 김무성특사에게 부탁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중국은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이 제시한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보다 강화할데 관한 긍정적인 의향에 찬사를 보내며 한국과 공동으로 기회를 놓치지 말고 과거를 승계하고 미래를 개척하면서 지금의 기세를 몰아 고위층래왕을 유지하고 정치와 경제, 인문 등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중한관계가 새롭고 큰 발전을 거두도록 공동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것은 중한 두 나라의 근본리익에 부합되며 반도문제는 겉에 드러나는 문제와 근본적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를 균형적으로 해결하고 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안정을 이룰것을 주장하며 6자회담이 하루빨리 재개되기 바란다고 표했다.

습근평총서기는 반도가 궁극적으로 자주와 평화통일을 이루는것을 지지하고 이를 위해 적극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총서기를 만난 자리에서 김무성특사는 중국 지도자들에 대한 박근혜당선인의 문안을 전하고 박근혜당선인이 습근평총서기에게 보내는 친필서한을 전달했다.

그는 박근혜당선인은 자신에게 중국 방문시 총서기에게 특별문안을 전할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김무성특사는 지난 20년 동안 한중 두 나라의 관계가 휘황한 발전을 거두었으며 보다 나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자신은 습근평총서기에게 박근혜당선인의 친필서한과 한중관계 발전에 관한 박근혜당선인의 견해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친필서한에서 박근혜당선인은 중국은 한국의 중요한 이웃일뿐만아니라 전략협력동반자라고 하면서 한국은 중국과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고 각 령역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두 나라의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기 바란다고 표했다.

박근혜당선인은 한국은 중국과 함께 반도의 안정과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