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슈퍼마켓의 한 여성 점원이 `하의 실종의 종결자`로 떠올랐다.
2일(현지시간) 로켓뉴스는 슈퍼마켓의 한 여성점원이 상의만 걸치고 하의는 걸치지 않은 듯한 모습때문에 경찰까지 출동할 뻔한 사연을 보도했다.
▲ `하의실종 종결자` (출처: 로켓뉴스 캡처)
공개된 사진 속 점원은 슈퍼마켓의 유니폼 상의에 살구색 레깅스 바지를 입고 있다.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 언뜻보면 하의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여성의 팔과 얼굴색을 보면 흑인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여성이 과감한 살구색 레깅스를 입어 일어난 해프닝이었던 것.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입지 않은 줄 알았다" "하의 실종 패션 대박이다" "처음 사진보고 깜짝 놀랐다" "하의 실종 패션에 끝은 어디인가?" "점원 패션 감각 최고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