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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여군 가슴을? 웨이보 사진에 네티즌 '빵' 터져

[온바오] | 발행시간: 2013.03.29일 02:23

▲ 아이디 '작가 최성호'의 네티즌이 자신의 웨이보에 게재한 김정은 사진

북한 국방위원회 김정은 제1위원장이 여군의 가슴을 만지고 있는 사진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에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디 '작가 최성호(作家崔成浩)'의 네티즌은 지난 26일 새벽 6시 42분경, 자신의 시나닷컴(新浪) 웨이보를 통해 이같은 사진과 함께 "'젊은이, 가슴근육이 매우 발달했구만!', '사령관님께 보고합니다. 저는 여군입니다!'"라고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 게시글은 29일 자정을 기준으로 팔로워(스크랩) 수 8천5백여회, 댓글 3천2백여개가 달리며 네티즌들의 폭발적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사진 보고 빵 터졌다", "김정은의 권세는 역시 대단하다", "흉근이 매우 발달했다", "여군 입장에서는 행복하다고 해야 하나?", "손끝의 촉감이 어땠을까?"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일부는 "혹시 합성사진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중국 언론도 문제의 사진에 관심을 갖고 네티즌들의 반응을 전했으며 일부는 사진을 게재한 '작가 최성호'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작가 최성호'는 최근 웨이보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인물로 원래 아이디는 '평양 최성호(平壤崔成浩)'이며 현재 중국에서 공부 중인 기자이다. 그는 종종 북한과 관련된 재미있는 사진 또는 글을 게재하며 중국의 최근 이슈에 대해서 평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사진은 원래 여군은 아니며 남자 인민군의 얼굴을 합성해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네티즌들은 북한의 3차 핵실험후, 북한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들어내며 비상식적 사회로 묘사하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 중국발 뉴스&정보-온바오닷컴(www.onb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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