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덕수궁 정문인 대한문에서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시대 궁궐 문을 지키던 수문장이 근무 교대하는 의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같은 의식은 서울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관광이벤트이며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광화문에서도 이같은 의식을 갖는다.의식 후에는 수문장과 같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온바오 김병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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