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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시건방춤' 원작자에게 저작권료 지급

[기타] | 발행시간: 2013.04.14일 17:33
가수 싸이(36·본명 박재상)가 신곡 '젠틀맨'의 안무 '시건방춤'의 원작자에게 이 춤의 저작권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시건방춤'을 만든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했다. '야매핫칙스'는 걸그룹 '카라'의 '엉덩이춤'과 걸그룹 '티아라'의 '고양이춤'을 만든 안무팀이다.

↑ [조선닷컴]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캡쳐

싸이는 사실 '시건방춤'의 원작자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할 의무가 없다. 현행법상 노래나 가사와는 달리 안무에는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싸이는 안무 원작자의 저작권을 존중하겠다는 의사에 따라 저작권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지난 13일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국처럼 포인트 춤을 가진 나라가 없다. 앞으로 엉거주춤, 회오리춤, 수영춤 등 우리나라 댄스 가요사에 포인트가 된 춤을 재해석해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의 데뷔곡인 '새'의 안무를 담당한 댄서가 '야마앤핫칙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 인연으로 안무 사용을 부탁하게 됐고 대가를 지급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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