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이 첫사랑과 첫키스의 추억을 방송에서 고백했다. /스포츠서울닷컴DB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방송인 붐이 첫사랑과 첫키스에 관한 추억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뮤직 '올 더 케이팝' 녹화에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출신 스타들이 출연한 가운데 붐은 "고3 때 추억이 생각난다"며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갈 때 1학년 후배들이 여기서 청소를 하고 있었다. 인사를 하는데 눈을 못 마주치는 여학생이 있었다"고 그날을 떠올렸다.
이 말에 바다는 "그 분의 성함을 알려 달라"고 했고 붐은 "안된다. 지금은 연기를 하고 있다"고 돌발 고백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독산역 전철 문이 닫히기 전에 그녀가 살포시 입을 맞췄다"고 덧붙여 함께 자리한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같은 내용이 방송에 앞서 보도되자 네티즌들도 물음표를 쏟아 내고 있다. "붐 첫사랑이 누군가요", "연기를 하고 있다면 혹시 그녀?", "안양예고 출신에 두 살 어린 여배우라면 답이 나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붐의 첫사랑과 첫키스 고백은 2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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