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 인대 정협 회의
(흑룡강신문=하얼빈)3월 5일 오전 개막한 전국인대 11기5차 대표대회 개막식에서 원자바오 총리는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올해의 경제발전목표를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올해는 "12.5'의 앞뒤를 잇는 중요한 한해이고 이번기 정부 임기의 마지막 해"라면서 "우리는 적극 노력하여 인민에게 만족스런 답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총리는 올해 경제사회발전 목표는 "국내 총 생산액은 7.5% 늘리고, 도시에 9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늘리고, 도시의 등록 실업률은 4.6%이내로 통제하고, 주민소비가격 인상폭은 4%이내로 통제하며, 수출입총액은 10%쯤 늘려 국제수지상황이 점차 균형을 이루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동시 산업구조 조정, 자주 혁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농촌주민의 소득이 경제성장과 더불어 실질적으로 증가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원 총리는 "국내 총 생산액 성장목표를 다소 하향조절 한 것은 주로 '12.5'의 목표와 맞물리도록 각 분야의 사업 착수점을 경제발전방식의 전변에 두고 경제발전의 질과 효과성을 제고하여 더욱 장기적이고 더욱 높은 수준, 더욱 좋은 품질의 발전을 이룩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