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길림성 제6회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가 8월 중순에 연길시에서 진행된다.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연길에서 개최되는 전 성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에서는 그네, 널뛰기, 진주공(珍珠球),제기차기, 석궁, 줄당기기(押加), 태권도, 민속식씨름(绊跤,希日木,搏克),무술, 경마경기(경마경기장소 백성) 등 10개의 경기종목을 치르게 된다.
이번 경기대회는 지난해 자치주 창립 60돐 행사후 치르는 또 한차례의 대형행사로서 2000여명 공연자가 참가한 성대한 개회식과 페막식이 있게 되며 민족특색이 짙은 대형가무와 집단체조를 선보이게 된다. 경기기간에 또 한차례의 전문문예공연을 갖고 경기대회에 참가한 운동선수와 지도원 그리고 래빈들을 특별초대하게 된다.
“공동단결분투, 공동번영발전”을 주제로 하는 이번 경기대회에는 전 성 각 현(시) 그리고 장백산관리위원회에서 대표단과 참관단을 조직하여 참가하며 국가체육총국과 관련 사, 국 지도자들도 참가하게 된다.
이번 경기대회는 우리 주가 처음으로 길림성 제1회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후 20여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있다.
래원: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