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 힘내여라
2013년 4월 28일,서란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건교 64주년을 맞아 제14차로 진행되는 전교 학생들의 장거리달기기경기를 조직했다.
매년 4월 1일에 정기적으로 조직되던 장거리달리기 경기지만 올해는 류달리 추운 날씨때문에 4월 28일로 미루어 진행했다.
학교체육조의 조장선생님은 이번 장거리달리기경연을 통하여 한면으로는 서란시조선족중학교의 일원으로서의 자호감을 심어주고 다른 한면으로는 학생들의 견강한 의지를 련마하며 학생들의 체질을 증강시키고 해빛스포츠의 새 고조를 불러일으키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고 해석했다.
달리기선수들은 먼지를 뒤집어쓰고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였지만 단 한명도 중도에서 그만두는 현상이 없었다.
경연결과 초중 1학년의 김성준,리향희 학생, 초중 2학년의 성용광,서경 학생, 초중 3학년의 계국성,윤혜리 학생, 고중 1학년의 명상군,조만희 학생,고중 2학년의 황경효,최향란 학생이 각각 남녀 일등을 쟁취하였다.
/서란 최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