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다리
중국장백—조선혜산 통상구국경다리 보강(加固)공사가 지난 5월7일에 시공에 착수, 6개월간의 보수를 거쳐 10월말일에 시공을 마무리게 된다.
장백현성소재지와 조선 량강도소재지인 혜산시는 압록강을 사이두고 서로 잇대여 있다. 장백통상구는 길림성에서 조선으로 통하는 중요한 통상구이고 역시 중조 두 나라간의 친선을 증진하고 변경무역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창구이기도 하다. 우월한 지리적위치와 구역우세를 갖고있다.
장백통상구국경다리는 1985년에 건설되였으며 다리총길이가 168.12메터에 달한다. 장백통상구변경무역이 부단히 발점됨에 따라 국경다리를 오가는 교통량이 늘고 중형적재차량이 부단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특히는 다리가 건설된지 시간이 길고 오래동안 수리하지 않아 다리웃면이 정도부동하게 파손되고 적재중량이 견디기 어려워 화물차들이 오가는데 위험을 초래하게 되였다.
장백현당위와 정부에서는 통상구기초건설을 부단히 강화하고 통관능력을 진일보 제고하며 오가는 차량과 행인들의 안전을 담보하고저 장백통상구국경다리를 보강하고 전면 보수하기로 했다. 이리하여 현정부외사판공실에서는 여러차례나 조선 량강도의 해당부문들과 회담을 진행했으며 현정부는 지난해 9월에 조선 량강도인민위원회와 국경다리를 보강하고 보수하는데 협의를 달성했던것이다.
현정부에서 450만원을 투입해 다리기둥과 대들보를 예비응력보수를 진행하며 다리웃면을 다시 부설하고 인행도를 보수함과 동시에 다리량켠에 가로등을 새롭게 가설한다.
보강후의 다리 적재량은 국가에서 제정한 교량도로 A1급 적재기준에 도달시킨다.
장백통상구대문
국경다리
김력(金力)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