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변이철기자]
70대 노인이 낙지를 먹다 쓰러져 119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결국 숨졌다.
18일 오전 10시 33분께 전남 장흥군 용산면 한 마을회관 옆 농로에서 70대 마을 주민 A씨가 낙지를 먹다 쓰러져 함께 있던 주민이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의 목에서 낙지를 제거했지만 A씨는 결국 병원에서 숨졌다.
경찰은 마을 주민, 119 구급대,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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