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몰부은것은 모두 사랑이였다》로 사적보고를 하고있는 전국 10대 우수교원 박항영.
전국 10대 모범교원 박항영 사적보고회가 5월 22일 오후 룡정시 룡정중학교 다기능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보고회의에는 룡정시교육국, 룡정시교원연수학교 그리고 각 향진학교 령도와 교사대표 190여명이 참가하여 향촌교단에서 엮은 박항영교사의 숭고한 삶의 노래를 경청하였다.
박항영은 1988년 사범학교를 졸업한후 교육사업에 대한 애착과 동경의 마음을 안고 고향마을 교단에 올랐다. 그러던 1995년, 29세의 꽃다운 청춘이였던 그한테 암이라는 무서운 병마가 청천벽력같이 날아들었다. 한달사이에 두차례의 수술을 받고 련이어 8차례의 방사선치료를 거치고나니 병마는 그한테서 엄마로 될 자격마저 앗아갔지만 뜨거운 가족애를 실감하고 박항영은 마음을 추스르고 이악스레 병마와 싸웠으며 다시 삶의 의지를 불태웠다.
사적보고를 청취하고있는 룡정시 교사들.
불우한 운명에도 드팀없는 교직사랑과 학생들의 마음속의 친어머니로 되여 지식 먼저 인성교육을 앞세우고 한족학교서 조선족문화를 꽃펴가는 그의 감동적인 사적은 참가자 전체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시켰다.
룡정시 교사대표 최경선은 《학생들에게 몰부은것은 모두 사랑이였다》이라는 제목으로 된 이번 사적보고회를 통하여 《한 인민교원의 드높은 사업심과 숭고한 책임감, 락천적인 생활태도와 적극 향상하는 정신세계를 읽었고 그의 사적은 교육사업과 우리 교직원들에 대한 지대한 고무가 아닐수 없었다》고 하면서 박항영교사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올리였다.
글/사진 김정섭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