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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아이유는 또 얼마나 울어야 할까요

[기타] | 발행시간: 2013.05.27일 07:38

[OSEN=황미현 기자] 아이유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 날이 머지 않은 가운데, 자신을 키워준 고두심과 친 엄마인 이미숙 사이에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릴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송미령(이미숙 분)이 언론에 이순신(아이유 분)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히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모습이 담겼다.

아직 순신은 미령이 자신의 친 엄마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또 순신은 김정애(고두심 분)가, 연기 선생님이었던 미령과 연기를 하고자하는 자신의 사이를 떼어내기 위해 연기를 반대했다는 사실 역시 모르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령이 정애를 찾아가 언론에 순신의 존재를 알리겠다고 선언했다. 급기야 정애와 미령이 언성을 높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순신은 충격적인 장면에 눈물을 머금으며 정애를 감쌌다. 이러한 순신의 눈물은 앞으로 방송될 숱한 눈물신의 시작이기도 하다.

더불어 방송 말미에 신준호(조정석 분) 역시 미령의 친 딸이 순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순신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가 됐다.

그동안 갖은 수모를 겪으며 많은 눈물을 흘렸던 아이유는 앞으로 더욱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될 전망이다. 친 엄마로 믿고 살아왔던 정애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반강제로 자신을 데려가려는 미령 사이에서 순신의 고민과 갈등은 최고조로 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다가올 파란 속에 아이유의 감정 연기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혼란스러운 연기와 그 속에서 터져나오는 서러운 눈물, 선택을 해야만 하는 힘겨운 고뇌 등을 표현해 낼 아이유의 연기가, 그동안 호평받은 연기 실력에 깔끔한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도 기대를 높인다.

goodhmh@osen.co.kr

<사진> 최고다 이순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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