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유림, 파음조로 가장 빠른 시간내에 현장에 도착, 구조작업 지휘

6월 3일 아침, 덕혜시 미사자진 길림보원풍가금업공사에 특대화재가 발생, 작업일군들이 안에 갇혔다.

사고발생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중요한 지시를 내렸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도 서면의견을 표시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장고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마개, 국무위원, 공안부장 곽성곤, 국무위원 왕용이 각각 서면의견을 표시했다.

길림성위 서기 왕유림, 성장 파음조로가 가장 빠른 시간내에 화재현장에 내려가 구조작업을 지휘했다.

화재현장에서 왕유림, 파음조로는 사고와 구조작업진척 상황회보를 청취한뒤 구조작업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왕유림은 당중앙, 국무원 지도동지들의 중요한 서면의견을 착실하게 락착하고 현장구조와 부상자 구급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첫째, 사고원인을 수사해내고 사고성질을 확정하고 사건관계자의 책임을 엄숙하게 추궁해야 한다. 둘째는 전력을 다해 고립된 인원들을 수색해내고 과학적인 수색구조를 펼쳐야 하며 최대한도로 사상 인원수를 감소시켜야 한다. 한가닥 희망이라도 있다면 백프로의 노력을 해야 한다. 셋째는 가장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액체상태 암모니아관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랭각희석작업에 참가한 인원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신속하게 부상자들을 구급하고 특히는 중상자에 대해 길림성내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전력을 다해 구급하게 하여 생명안전을 보장하며 사망자가 더는 발생하지 말게 해야 한다. 다섯째는 공장 로동자 인수를 신속하게 조사하고 당일 작업자 인원수, 피구조자 인원수와 조난자 인원수를 반드시 준확하게 확인하여 한명도 빠지게 하지 말아야 하며 적게 보고하거나 기만 보고하는 상황의 발생을 허락하지 않는다. 여섯째는 공장구역내와 공장주변 사람들을 신속하게 안전거리밖으로 철수시켜 차생 위해로 새로운 사상자의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일곱째, 신속하게 공장구역 문앞의 102국도를 소통시켜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보장하는 동시에 교통사고가 나타나는것을 견결히 방지해야 한다. 여덟째, 장춘시, 덕혜시에서 책임지고 고립인원과 부상자 가족에 대한 위로작업을 하여 사회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아홉째, 적시적이고 공개적이며 투명하게 사건 진상과 구조진척 상황을 사회에 발표하여 사회의 감독을 받으며 사회의 관심에 회답하며 동시에 악의적인 과대선전이거나 골목소식을 전파하는것을 막아야 한다. 열 번째,장춘시위, 시정부는 즉각 현장지휘부를 설립하여 통일적으로 관리배치해야 한다.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과학적으로 력량을 조직하여 최선을 다해 수색구조작업을 하며 매개 작업장, 매 하나의 구석까지 놓쳐서는 안되며 적시적으로 고립인원을 구해내야 한다. 구조인원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며 차생재해의 발생을 견결히 방지해야 한다. 부상자들을 제때에 구출하여 병원에 보내 치료받게 해야 한다. 조난자들의 사후처리 작업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전문인원을 배치하여 내심하고 꼼꼼하게 조난자 가족의 사상공작과 위로작업을 해야 한다. 현장질서를 잘 유지하여 구조작업의 순조로운 진행과 사회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이어서 왕유림은 길림대학제1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있는 로동자들을 위문하고 의무일군들로부터 치료방안을 상세히 알아본뒤 환자들이 신심을 가지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배합해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바랐다.

성위생청 치료소조와 병원 응급소조의 회보를 듣고 난 왕유림서기는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해 치료에 참가한 의무일군들에게 감사와 위문을 표시한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첫째, 당중앙과 국무원 지도동지의 지시요구를 전력으로 관철집행해야 한다. 둘째, 환자들을 최선을 다해 치료해야 하며 부동한 정황에 따라 조치를 강구해 그들의 생명안전을 보장하도록 해야 한다. 셋째, 협동과 합작을 잘해 모든 환자들로 하여금 적절한 치료방안이 있도록 하고 책임소조를 건립하며 다른 병원으로 옮길 필요가 있으면 즉각 옮기도록 해야 한다. 넷째, 치료과정에서 규범화, 과학적이고 합리해야 하며 치료방안을 엄격히 준수하고 동시에 환자가족에 대한 사업을 참답게 해 그들이 적극적으로 배합하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국내 다른 지역에서 전문가를 초청할수도 있다. 중환자들에 대한 관찰을 잘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하며 시기를 놓치지 말고 치료해야 한다. 치료환절에서 그 어떤 착오나 실수도 발생해서는 안된다. 여섯째, 지도를 강화하고 고도의 중시를 돌리며 모든 대가를 아끼지 말고 환자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도록 해야 한다.

길림성과 장춘시 지도자들인 고광빈, 방리, 왕화문, 황광춘, 곡춘립, 강치영 그리고 성정부 비서장 리복춘, 성직속 해당부문 책임일군들이 구조지휘사업에 참가했으며 환자들을 위문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6월 3일 저녁 4시 20분까지 이번 화재로 119명이 화재현장에서 조난당했으며 1명이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사망했다. 구체적사고원인은 목전 조사과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