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룽장성 문화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
(흑룡강신문=하얼빈) 왕남기자= 17일,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기자초대회에서 대회조직 측은 상담회 문화전시구 상황과 최근 몇년간 헤이룽장성 문화산업 개혁 및 발전 현황을 소개했다.
헤이룽장성은 8년 연속 하얼빈상담회에서 문화전시를 했는바 문화산업으로서 직접 경제 수익을 창출할뿐만 아니라 문화산업 발전 성과 전시, 국내외 문화시장 활성화, 문화산업의 교류 거래플랫폼 설치, 문화산업 구조 최적화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실물, 사진, 영상, 공연 등 여러 방식으로 헤이룽장성의 독특하고 풍부한 문화 자원, 문화개혁성과, 산업발전 추세를 전면적으로 보여줬다. 또 인터넷 플랫폼을 개통하여 국내외에 문화산업 최신 성과, 최신 발전 추세 및 프로젝트와 제품의 거래 상황을 전방위적으로 홍보했다.
전시기간 30여건 문화산업 관련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는데 총 계약액이 150억위안에 달했다.
향후 헤이룽장성은 문화관광, 뉴스미디어, 출판발행, 애니메이션 게임 등 10대 문화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신문업, 출판, 연예, 인터넷, 문화관광, 문화투자 등 6가지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프로젝트 추진, 투자융자, 자금지도, 자문서비스, 전시거래 등 5개 플랫폼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킨다는 계획이다.
전성 65개 성급 이상의 문화산업단지건설 수준을 전면 향상하고 166개 성급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12. 5 계획' 말까지 문화산업 증가치가 1000억위안을 돌파해 문화산업이 헤이룽장성 국민경제의 중견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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