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일(길림신문사 부총편)
이제 중한 국제미술대회《내가 본 세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이 기회를 빌어 대회조직측과 홍길남사장을 비롯한 길림신문사 전체 임직원을 대표하여 이번 미술대회에서 수상하신 사랑스럽고 예쁜 우리 꼬마수상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리며 알뜰히 우리 어린이들을 가르쳐 훌륭한 작품을 그리게 하고 또 수십편, 수백편을 보내주신 여러 지도교원 선생님들께서 지도상을 수상하신데 대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동북삼성은 물론 멀리 내몽골까지 작품이 근 천여점에 달한다는건 또 다망중에 각지에서 달려오신 교장선생님들을 보면 소질교육을 중시하는 우리 조선족 유치원과 소학교들의 열정을 볼수 있다.
또 한편 《이번 미술대회가 너무너무 좋다》는, 《처음 이런 기회가 생겨 학교의 3명 미술 교원을 전부 데리고 왔다》는 어느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또 수상소식에 너무 자랑스러워 달려온 아빠, 엄마들을 보면서 무거운 공부의 짐속에서 소질교육에 목말라있는 우리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인터넷을 통한 작품제보를 해보았는데 이는 국내 조선족매체에서 처음 있는 일로 어린이들의 그림들로 너무 아름다운 페지를 보았다.
《좋은 선생님 찾습니다》, 《중국조선족 인성교육상》, 중국조선족중학생 《나와 스마트폰》 사이버백일장 등을 개최하면서 조선족교육에 관련한 보도를 제일 중심의 하나로 삼고있는 우리 《길림신문》은 앞으로도 국제미술대회와 같은 이런 행사를 계속 개최하여 우리 조선족학교 소질교육 발전에 밑거름을 주려고 한다.
이 자리에서 특별히 한분께 감사를 드린다. 한국 아동교육의 최고의 권위전문가의 한분이신 한국 유아교육경영연구원 김일태원장은 이번 국제미술대회를 후원한 분이다. 한국에서 유치원 원장 교육을 하는데 유치원교재를 전문 만들어 이미 교과서만 77권에 달한다. 특히 무려 130여차 중국에 다니며 조선족학교 학부모특강, 조선족어린이 장학금, 국제미술대회도 두번째 조직하였으며 중국에 많은 친구들이 있는 중국의 좋은 벗이다.
다망중에도 평심을 해주시고 오늘 또 와주신 중국의 유명한 미술가이신 길림성미술협회 송유국 비서장님, 처음 대회조직부터 마지막까지 말없이 지원을 해주신 록원구소학교의 최수동선생님과 대회조직 관계자 여러분 고맙다.
이번 미술대회는 가물의 단비처럼 소질교육에 목마른 우리 조선족어린이 교육발전에 유조하고 또 지난 13일, 이 대회를 계기로 각지에서 오신 전국 부분적 중점소학교 교장선생님들이 만나 《새시기 조선족교육의 현황과 전망》좌담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