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상하이 60대 노인, 하룻밤새 엽총으로 6명 살해

[온바오] | 발행시간: 2013.06.23일 13:00

▲ 사건 발생 현장

상하이에 거주하는 60대 노인이 하룻밤 사이에 6명을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상하이 지역신문에 따르면 상하이 경찰은 지난 22일 저녁 11시 15분경, 바오산구(宝山区) 웨신베이로(月新北路) 부근에 위치한 개인공장에서 62세 판(范)모 씨를 엽총으로 사람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판씨는 22일 오후 5시, 공장의 경제적 갈등이 발생해 동료를 쇠고랑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 이어 숙사에 개인적으로 소지하고 있던 엽총을 꺼낸 후, 헤이처(黑车, 불법영업차량)를 타고 푸둥(浦东) 지역으로 도망갔다.

차가 인적이 드문 곳을 지나자, 판씨는 엽총으로 헤이처 운전사를 죽인 후, 바오산구 지역으로 돌아왔다.

이어 바오산구 지역에 주둔해 있는 모 군부대 병영에 있는 보초병을 엽총으로 살해한 후, 총기류를 탈취해 공장으로 되돌아와 공장 관계자 리(李)모 씨 등 3명을 엽총으로 죽였다.

판씨는 살해 후, 현장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에게 붙잡혔으며 경찰은 그가 훔친 총기류 전부를 회수했다.

상하이시공안국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25%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지난해 연말,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들인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올해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내 건 가운데 박나래가 힘겨웠던 촬영 후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

"순수한 줄 알았더니" 작곡가 유재환, 결국 '사기 논란' 인정 무슨 일?

"순수한 줄 알았더니" 작곡가 유재환, 결국 '사기 논란' 인정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작곡비 사기와 성희롱 등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유명 작곡가 A씨가 결국 유재환으로 밝혀졌다. 최근 유재환이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던 작곡가 A씨의 사기 행각을 고발한다"라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