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싱룽고미술서화성이 개관식을 가졌다.
6월 26일 오전, 연변싱룽고미술서화성(延边星荣古宝书画成)이 연길시 공원로 문화성에서 개관식을 가지고 정식으로 영업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원 연변주당위 선전부 부장 리흥국, 연변주문련 주석 박서성, 연변대학 예술학원 원장 리승룡 등 문화예술계 지명인사들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전업성, 종합성, 시장성을 일체화한 개방형 문화레저공간인 연변싱룽고미술서화성 전신은 연변미술관 해동성화랑으로 여러차례의 촬영전과 미술전을 개최했었다. 해동성화랑은 초기에 중, 조, 한, 일 예술대가들의 작품을 널리 보급하였으나 현재는 영향력이 있고 잠재력이 있는 당대예술가와 신예들의 작품을 적극 홍보하고있다. 연변문화예술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싱룽고미술서화성 리영인리사장은 예술가들에게 3000평방메터의 전시공간을 제공하고있으며 이를 통해 예술가들이 시장에 나가고 국문을 나갈수 있게 방조하고있다.
《연변대학미술학원 실천교학기지》와 《연변중화문화촉진회 예술품수장전시기지》 현판의식.
그림전시관을 관람하고있는 래빈들.
개관식에 이어 《연변대학미술학원 실천교학기지》와 《연변중화문화촉진회 예술품수장전시기지》 현판의식과 개관미술전시회가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존의 미술작품외에 연변대학미술학원의 리승룡, 강종호, 김성준, 최국남 등 8명 예술가의 작품과 그들이 추천한 8명 신예들의 작품이 추가 전시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