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국인이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한 화장실 사진이다. 남자용 화장실임에도 불구하고 아기 기저귀를 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 엄마 대신 아기를 돌보는 착한 아빠용 화장실이라는 평가다.
대도시의 세련된 카페나 호텔이 아니라 텍사스 시골 지역에서 ‘포착’되었다는 점이 더욱 이채롭다. 해외 네티즌 중에는 자신이 ‘싱글 파더’라면서 아기를 데리고 동물원에 갔다가 바닥에 뉘여 놓고 기저귀를 간 적이 있다면서, 박수를 보내는 이도 있다.
pop뉴스 박일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