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상모춤예술단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북경대흥구 남해자야외공원에서 펼쳐진 2013년 전국북춤요청경기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개 도시의 11개 북춤공연팀이 참가해 지역특색이 분명한 북춤과 북의 운률을 선보여 《금북상》을 두고 긴장된 대결을 펼쳤다.
왕청현상모춤예술단은 전국북춤요청경기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고 24명의 배우들로 조선족특색이 다분한 장고춤을 상모춤과 배합하여 창작해 무대에 올렸다.
왕청현상모춤예술단은 복장으로부터 우리 민족의 장고춤 매력을 남김없이 선보여 평심위원회회와 관중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평의결과 북경시 문두구경서태평북예술단이 《금북상》을, 왕청현상모춤예술단이 《은북상》을, 호남성 고장현 사방북팀이 《동북상》을 수상했다.
량옥정(梁玉婷) / 리강춘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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