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항일렬사들의 발자취 더듬어
최금철 부주임이 고찰단성원들에게 소왕청항일유적지를 소개하고있다.
지난 7월 1일, 한국 동아대학 사학과 홍순권교수가 인솔한 서울 여러 대학의 강사, 교수들로 구성된 13명 항일전쟁력사고찰단 일행이 연변주 왕청현에 자리잡은 소왕청항일근거지를 고찰하였다.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주임 김춘섭, 부주임 최금철이 고찰단을 맞이해 소왕청항일근거지, 대리수구중공동만특위유적지를 고찰했다. 최금철부주임이 고찰단 성원들과 함께 동장영, 최금숙, 김금녀를 비롯한 19개 항일렬사유적지를 답사하면서 항일렬사들의 사적을 소개하였다.
고찰단일행은 고찰을 통해 소왕청항일근거지의 조선족항일렬사들의 항일정신과 력사적 가치를 평가하고 재조명했으며 왕청현당위와 현정부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 소왕청항일유적지를 발굴하고 보존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항일전쟁유적지에서 고찰하는 고찰단성원들.
/리강춘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