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인기 스타가 나선 여성 유방 건강 캠페인 '핑크리본' 화보가 공개됐다.
2013년 단 두 차례 섹시 화보로 하룻밤 사이 스타가 된 'G컵 여신' 쑤쯔링(24)이 이번에는 공익을 위해 옷을 벗어 던졌다. 여성의 유방 건강을 호소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에 함께 한다는 취지의 이번 화보에서 쑤쯔링은 분홍색 리본으로만 몸을 가린 채 찍은 세미누드를 선보였다.
쑤쯔링은 길게 늘어진 하늘하늘한 핑크색 리본으로 중요한 곳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는 글래머러스한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그는 얼굴에 환한 미소를 걸고는 리본을 소품 삼아 몸매를 부각 시키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공익을 위한 화보라고 하기에는 모델인 쑤쯔링의 섹시한 매력이 지나치게 부각된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한편 모델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쑤쯔링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중국에서 G컵 회족 미녀로 불리며 남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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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