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 재한동포총연합회 회장 김숙자여사 및 회원들이 노량진 수몰사고 현장을 찾아 사망자 가족을 위로하고 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위로 방문에는 정장철 청년회장, 양덕자 금천지회장, 이상복 해오름경로당회장, 김관희 해오름경로당 총무등 성원들이 동행하였다.
김숙자회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우리 동포들의 근로상황에 더욱 관심을 돌리고 상호 돕고 위하는 민족의 전통적인 상부상조의 미풍이 계발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길림신문》해외판 김경기자 현장에서
편집/기자: [ 김성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