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회원 하오칸] 인터넷에서 29만원짜리 신종 위조 지폐가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만원 짜리 지폐에 만원 대신 29만원이라고 교묘히 바꿔치기 하고 세종대왕 대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얼굴로 슬쩍 바꿔치기 해놓았다.
"29만원 짜리 지폐로만 재산을 감춰두었다"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증언을 감안하면 최근 압수수색을 피해 급히 지하금융시장에 처분한 것으로 짐작된다. 발견 즉시 가까운 파출소에 신고를 해 금융시장의 혼란을 막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29만원 짜리 위조지폐'가 급속히 퍼져나가면 심각한 금융대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비상조치를 취하고 전담반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신종 위조지폐'를 한장 남김 없이 수거해야할 긴박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시민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위조지폐를 적극 퍼 나르며 '위조지폐' 찾기에 발을 벗고 나섰다. 또 일부 시민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 위조지폐를 줍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이전 어느 대통령들도 '감히' 손을 대지 못한 '29만원 짜리 짝퉁'을 완전 뿌리 뽑을 기회를 만든 현 정부는 위조지폐 외에도 '짝퉁 재산'도 찾아내 경제 정의 뿐 아니라 사회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압수한 그림도 짝퉁이 아닌지 전문가를 동원해 철저히 조사해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