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문화교실》 제1기 서예강습반 강사와 부분적인 학원들.
연변윤동주연구회와 연길인민방송국아리랑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한 《윤동주문화교실》 제1기 서예강습반이 강습과정을 마치고 지난 7월 27일에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6일에 개강을 시작한 이번 서예강습반에는 11명의 학원이 참가하였는데 한국최초의 서예학박사 서영근교수가 직접 강의를 맡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5시간씩 집중강습을 진행하였다. 강습을 거쳐 서예에 문외한이였던 대부분 학원들은 서예기초지식과 기법을 배웠으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일정한 기초를 닦았는바 앞으로 서예창작활동에 참가할수 있게 되였다.
서영근교수가 수료식장에서 휘호하고있다.
연변윤동주연구회 허응복회장은 제1기 서예강습반의 개최는 연구회가 조직하는 계렬행사의 일환으로 윤동주시인의 고결한 애국정신과 문학정신을 문자예술로 재탄생시키려는 실질적인 노력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윤동주와 그의 정신을 기릴것을 약속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