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녀자축구대표팀이 5회 련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미국은 27일 카나다의 밴쿠버에서 열린 북중미카리브해축구련맹(CONCACAF) 2012 런던 올림픽 예선 준결승에서 꼬스따리까를 3-0으로 물리쳤다.
2장의 올림픽 티켓이 걸린 이번 예선에서 미국은 결승에 올라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런던행을 결정지었다.
미국은 지난 네차례 올림픽에서 세차례나 우승한 녀자축구의 강호다.
남은 한장의 북중미 올림픽 티켓은 카나다와 메히꼬의 준결승전에서 결정된다.
올림픽 녀자축구는 모두 12개국이 출전하며 현재까지 미국, 일본, 조선, 프랑스, 스웨리예, 브라질, 꼴롬비아, 영국이 출전권을 차지했다.
편집/기자: [ 김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