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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외과치료에 크게 기여한 렴영운박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0.11.26일 14:04

사천 문천지진때에도 지원의사로 급파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선미 리수봉 기자 = 할빈의과대학 제4부속병원 정형외과 렴영운(42세, 흑룡강 계동출신, 사진)주임은 관절외과 치료에서 기여가 크다.

  그의 연구방향은 뼈와 관절외과복원재건, 골다공증의 방지와 치료, 뼈복원이식재료 부문 등이다.

  1991년 흑룡강중의학원을 졸업한 그는 흑룡강성회복중심병원에서 근무하다 2006년 사천대학 정형외과 박사학위를 따낸데 이어 2008년 박사후 과정까지 마치고 국가인재도입 계획으로 할빈의과대학부속 제4병원에 전근됐다.

  2008년 5월 사천 문천지진때 사천대학 화서병원에서 박사후 과정을 하고 있던 렴박사는 지진피해구조 일선에 뛰여들어 의료팀을 이끌고 100여차례의 수술을 해 뛰여난 의료기술을 자랑했다.

  이중에는 216시간만에 구조돼 기적의 생환을 창조한 최창혜씨와 락관적인 정신으로 전국을 감동시킨 '콜라 남자애' 등도 있다.

  그는 또 '5.12' 사천 문천지진이후 적시적으로 '지진상처 절제수술 기록과 터득'이라는 론문을 발표하여 좋은 평판을 받았다.

  2003년과 2005년에 렴박사는 또 미국 콜롬비아대학부속병원, 한국 경희대학 부속병원 등을 방문해 국제적 전문가들의 양성을 받았으며 뼈 및 관절외과복원재건과 기형지체 교정외과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났다.

  특히 관절외과 분야는 국내 선진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련이어 국가과학기술부 863과제 1개와 국가과학기술 과제 2개에 참여했다. 현재 국가자연과학기금 보조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그는 국가급 핵심간행물에 도합 20여편의 학술론문을 발표했다. 이중 7편이 SCI에 게재됐다.

  이밖에 '이종골이식재료의 제조방법', '복합대퇴골부분표면보철물' 2개 특허를 받았으며 2008년 사천성 과학기술진보 3등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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