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가수 채연이 이동 중 찍은 셀카로 중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채연은 23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백설공주와 곰돌이 푸 인형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채연은 긴 머리를 밝은 색상으로 염색해 올려 묶은 포니테일로 발랄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연출했다. 비즈로 장식된 파란색 무대 의상을 잎은 채연은 앞머리가 눈썹을 살짝 가린 뱅헤어로 전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모습이다.
사진과 함께 채연은 "오늘은 백설 아줌마와 현장 가요. 위니도 따라왔네요. 차에 타서 알았어요. 바깥 구경 했어요. 백설 아줌마는 중국에 처음 와서 정말 신기한가 봐요. 무대 마치고 함께 호텔로 돌아가요. 오늘 일정은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났습니다"라며 중국에서의 일상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채연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이번에는 중국에 오래 계시는 것 같네요" "더 어려졌어요" "인형 깜찍하다" "저도 같이 다닐래요"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니부재애아'(不再愛我)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채연은 올해 두 번째 중국어 신곡을 준비 중이다.
/ 사진=채연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