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배우자감을 생각할 때 어떤 점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아마도 다양한 부분에서 리상형으로 꼽는 조건들이 있을테지요. 이러한 조건들은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바뀌기 마련이랍니다.
흔히 결혼 적령기를 28세에서 33세 정도라고 할 때 결혼 적령기 이하인지, 결혼 적령기인지, 결혼 적령기 이후인지에 따라 결혼조건이 조금씩 차이 납니다.
과연 어떻게 차이가 나는것일가요?
년령대 별 결혼조건을 분석한 결과 34세이상 미혼녀성의 성격 선호 비률이 27세이하 미혼녀성의 성격 선호 비률에 비해 2배에 달했습니다. 27세 이하의 미혼녀성의 성격 선호 비률이 22%, 결혼적령기인 28세에서 33세 이하의 녀성의 성격 선호 비률이 28%인것이 비해 34세 이상 미혼녀성의 경우는 48%가 성격을 중요시한다고 밝혔죠.
그렇다면 왜 그런 결과가 나온것일가요? 그것은 바로 안목과 가치관 변화에 있습니다.
결혼은 현실입니다. TV 속 드라마나 영화에서처럼 사랑만 가지고 살수 없는것이 바로 결혼이죠. 그렇기때문에 사랑만 가지고 결혼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랑 없이 경제력만으로도 유지될수 없는것이 결혼입니다.
상대적으로 사회적 립지가 불안정한 결혼 적령기 이하의 나이대에 있거나 결혼 적령기 녀성의 경우는 자신의 경제적 능력을 보완해 줄수 있는 경제력 있는 남성을 만나고싶어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34세 이상의 미혼녀성의 경우는 본인이 경제력을 이미 갖고 있기때문에 경제력보다는 정신적 안정을 가져다 주는 상대를 선호하게 되는것입니다.
녀자 나이 34세가 넘으면 결혼 적령기때와는 또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주변의 지인들을 통해 결혼생활과 리혼에 대해 보고 들으며 성격이 결혼생활 유지에 중요한 가치라는것을 깨닫게 되기때문이겠죠. 행복한 결혼 생활에 이르게 하는것은 서로를 얼마나 리해하고, 보완해 줄수 있느냐는 부분인만큼 성격적으로 잘 맞는 사람과 만남을 하는것이 중요할테니까요.
여러분의 배우자 조건은 어떤것들인가요? 아마도 무수한것들이 있을수 있겠죠. 하지만, 결혼 적령기를 넘은 34세이상 미혼녀성들의 선택으로 볼 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것을 항상 간과해서는 안될것 같네요. /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