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복건성 하문에서 개최된 2013 국제투자포럼에서 유엔무역개발회의가 <2013 세계투자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해외직접투자 회생세가 느리며 개도국이 선진국을 추월해 해외 직접투자의 주요한 유입지가 되었습니다.
2012년 세계 해외 직접투자는 동기대비 18% 감소한 1조3천50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취약한 세계경제의 영향과 정책의 불확정성 때문에 해외직접투자의 회생시간이 사람들의 예상기한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또 2013년 해외직접투자 유입량이 2012년에 근접해 최고로 1억4천5백만 달러에 달해 위기 전인 2005년부터 2007년사이의 평균수준과 대체로 상당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12년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을 추월해 해외직접투자의 주요 유입지가 되어 세계 해외직접투자 유입총량의 52%를 차지했으며 양자 간 격차가 142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