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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 LA서 숨막힌 질주… '왜?'

[기타] | 발행시간: 2013.10.09일 13:39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의 '질주신'이 공개됐다.

이민호와 박신혜는 9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 각각 제국그룹 상속자 '김탄'과 가난 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이민호와 박신혜가 외국인을 피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도망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대한민국 상위 1%의 그룹상속자 김탄과 단 10원어치의 나은 삶을 바라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차은상은 숨이 턱에 닿을 듯 숨가쁜 질주를 펼쳤다.

이민호와 박신혜의 질주 장면은 지난달 14일 미국 LA 할리우드 거리에 위치한 한 영화관 앞에서 촬영됐다. 캐주얼한 차림으로 촬영 현장에 등장한 두 사람은 질주신 촬영에 앞서 함박웃음을 지은 채 스트레칭을 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강신효 PD와 치밀하게 상의해 거리의 동선과 자세, 표정까지 체크하며 자체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첫 추격 장면 촬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민호와 박신혜는 강신효 PD의 코치와 두 사람의 호흡 아래 첫 추격신을 완성했다. 달리고 또 달려야하는 박진감 넘치는 질주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낸 두 사람은 속도전을 벌이면서도 긴장감 서린 얼굴 표정과 시선처리까지 맞춰가는 열연을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이민호와 박신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장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도 특유의 힘찬 에너지를 내뿜으려 현장을 이끌었다.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모습에 지켜보던 거리를 걷던 외국인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두 사람이 등장한 현장은 언제나 활력과 에너지가 넘친다. 그 누구보다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이민호와 박신혜의 디테일한 연기력과 뛰어난 표현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힘든 내색 한번 하지 않고 성실한 책임감으로 뜨겁게 노력하는 이민호와 박신혜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상속자들'은 '주군의 태양' 후속작으로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대한민국 상위 1%의 부유층 고교생인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청춘 로맨틱 코미디가 그려진다. 9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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