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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비밀' 황정음, 언제까지 나락으로 떨어지나

[기타] | 발행시간: 2013.10.10일 08:20

[OSEN=권지영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의 황정음은 언제까지 나락으로 떨어질까. 지난 9일 방송된 '비밀' 5회에서는 유정(황정음 분)이 출소했지만 더욱 절망적인 상황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은 도훈(배수빈 분) 대신 뺑소니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간 순간부터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 항상 밝은 표정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도훈을 뒷바라지했던 억척 순정녀에서 어두운 표정의 전과자로 전락한 것.

특히 가석방 심사 당시 민혁(지성 분)에 매수된 애인 도훈 때문에 만기 출소하게 된 유정은 그 안에서 낳은 아들 산이의 아동학대죄까지 쓰고 아들을 빼앗겼으며 동료들과의 다툼 속 어깨에 심한 화상까지 입게 됐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생이별했던 아들의 충격적인 사망 소식과 함께, 하나뿐인 가족인 아빠 우철(강남길 분)의 심해진 치매 증상을 마주했던 것.

또 돈을 갚으라고 협박하는 사람들까지 등장하거나, 자신의 곁을 맴돌던 민혁이 뺑소니 사고로 죽은 지희(양진성 분)와 관련이 있는 인물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비밀'은 티저 영상에서 이미 인물들의 관계를 모두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에는 복수에 눈 뜬 민혁에 의해 끝도 없이 추락하는 유정과 그런 유정은 상관없다는 듯, 권력욕에 눈 뜬 도훈이 높은 계단 끝에서 붉은 사과를 들고 유혹하고 있는 세연(다희 분)을 향해 걸어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유정의 눈에는 당분간 눈물 마를 날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현재 요양원에 있는 우철을 애타게 찾는 유정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어 그의 신변에도 문제가 생길 것이 예고된 것.

폭풍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탄 '비밀'이 종잡을 수 없는 전개로 강력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의 비극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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