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현민 기자] 가수 가희가 신곡 '잇츠미'로 노출없는 섹시란 무엇인가를 여실히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희는 19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 솔로 음반 '후아유'의 타이틀곡 '잇츠미' 무대를 선보였다. 가희는 파격적인 섹시가 아닌 억지스러운 멋을 덜어낸 은연중에 흘러나오는 섹시를 택해 한층 성숙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가희는 푸른 빛깔의 재킷에 곰돌이가 그려진 흰색 티셔츠를 입고 건강한 11자 복근을 드러내며, 건강한 섹시미를 강조했다.
앞서 미국 빌보드는 지난 10일 가희의 컴백에 대해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였던 가희가 약 1년 간의 공백 끝에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은 음악으로 돌아왔다"고 칭찬했다. '잇츠미'에 대해선 "뮤직비디오 속 풍경도 아름답지만 가희가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출 때 진정으로 빛이 난다"며 그의 안무를 비욘세에 비교하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샤이니, 아이유, 케이윌, 티아라, 임창정, 송지은, 정인, 블락비, 서인영, 가희, 나인뮤지스, 리듬파워, 베스티, AOA, 마이네임,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투아이즈, 퓨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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