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불후의 명곡’에 경합가수로 출연한다.
24일 임창정의 소속사 측은 최근 10여 년 만에 신곡 ‘나란 놈이란’으로 다시 가수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창정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주한잔’, ‘그때 또 다시’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임창정은 이번 ‘불후의 명곡’에 레전드 가수가 아닌 경합가수로 출연을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공식석상에서 임창정 본인의 노래가 아닌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른 적이 없어 더욱 더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곡 선정을 완료하고 편곡 중에 있다. 특별한 무대를 위해 임창정 외에 특별출연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임창정은 다음 주 싱글앨범의 후속곡 ‘문을 여시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앞서 금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유례없는 초특급 카메오의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후속곡 ‘문을 여시오’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sh1@starnnews.com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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