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창예술품시장감측중심(AMMA) 에서 발표한 보고수치에 따르면 2011년 중국예술품경매시장의 경매규모, 경매회사 수량, 경매회 차수 등 각 지표가 모두 사상 최고, 년도 교역총액 또한 2010년의 596.53억원에서 968.46억원으로 치솟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9일 북경청년보가 전했다.
보고수치에 따르면 작년 경매에 참여한 경매회사 수량은 357개로 2010년보다 136개 늘어났고 전문(专场)경매회는 3112회로 2010년보다 1418회 증가했다.
또한 중가, 고가 가격의 경매품 수량도 증가했다.이에 시장전문가는 《2012년 예술품시장은 신중하고 안정한 교역환경을 지속하게 될것》이며 《몇년간 예술품시장 고속발전으로 높은 가격대에만 치우친 심리 및 예술품가격 련속증가에 대한 기대치 등은 시장에서 조절을 가져오게 될것이다》고 했다.
이외 전문가는 가짜경매, 지불연체, 지불거절 등 문제도 매매 쌍방과 경매기구로 하여금 예술시장에 대해 새로운 대책과 규칙을 세우게끔 하게 될것이라고 예측했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본지종합]